출처: http://www.reuters.com
날짜: 200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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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Mart index to rate products' environmental impact
세계최대규모 유통사인 월마트는 최근 할인점에 판매되는 제품의 사회 및 환경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인덱스를 7월 16일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정보는 소비자들이 제품이 얼마나 “녹색” 혹은 “지속가능한” 제품인지 알려주는 라벨을 통해 제공된다.
“2005년도에 월마트는 자원과 환경을 지속가능케하는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고 월마트의 지속가능부문장인 매트 키스틀러씨가 인덱스에 대한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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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서 가장 괄목한만한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월마트의 공급망이 지속가능한 경영방침을 도입하고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현재와 미래의 각 제품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월마트는 이 인덱스를 개발하기 위해 학계와 환경그룹의 도움을 받았다. 월마트측은 이 인덱스가 6만여개의 공급처를 측정하는데 쓰일 것이며 최종적으로 매장선반에 어떠한 제품이 진열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향후에 오직 재생가능한 에너지만을 이용하고 폐기물을 없애겠다는 계획도 얼마전에 발표했다.
전CEO인 리스콧하 2005년도에 환경부문에 대한 회사정책을 수립하면서부터 사측은 수천개의 거래처에 폐기물을 줄이고, 재생가능
한 자원을 활용하며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지속적인 요구를 해오고 있다. 세계최대의 유통업체의 지위 때문에 월마트는 거
래처들의 변화를 유도하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업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이러한 요구불이행시 업체는 월마트와의 비즈니스
를 잃는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다.
10월에 월마트는 중국에서 개최한 회의에서 제품마진의 압박으로 가격일 상승하는 결과가 있더라도 거래처에 더 엄격한 품질과 환경기준을 요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월마트 주식은 NYSE에서 이날 오후 21센트(0.5%)오른 $48.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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