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말 출시된 '알리안츠기업가치나눔주식펀드'는 자산의 80%를 배당주에, 20%는 SRI(사회책임투자)기업에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다. 지난 29일 기준, 펀드 설정액은 11억4000만원 정도. 규모만 따지면 자투리펀드나 다름없다.
하지만 펀드 운용성과는 탁월, 그 이상이다. 이 펀드의 설정이후 누적수익률은 60.76%로 같은 기간 배당지수(KODI, 27.9%)는 물론 배당주펀드 평균수익률(41.09%)보다도 20%포인트 가량 높다. 또 연초이후 수익률은 47.60%로 2등과는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펀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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