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4일 화요일

[CIO Biz_20090802] IT 운영비에 포함되는 탄소세, CIO 부담 늘어

 전세계적으로 탄소세법 적용이 확산되면서 전력소모량 절감에 CIO의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는 비제조업체의 경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소모하고 있는 것이 데이터센터이며, 탄소세(CARBON tax) 적용시 이 세금은 IT 운영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모량 절감 논의가 전기료 경감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면, 앞으로는 전기요금에 세금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임은 CIO에게 있다.

미국 의회가 검토 중인 탄소세법으로 중·미 무역 갈등이 확산되고 있으며 영국 또한 저탄소 전환 계획(UK Low Carbon Transition Plan)을 발표, 탄소 발생을 2020년 34%, 2050년 80%까지 줄이겠다고 7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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