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 LG부회장, 지속가능경영보고서..'클린기업' 이미지 강화
LG전자가 통상적인 사업분야외에 사회적 윤리나 책임, 경영활동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도덕적 문제 등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재무분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10일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CEO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 준수 차원에서 비재무분야의 성과와 리스크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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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1일 화요일
2009년 8월 2일 일요일
주식투자가들의 숙면법(펀드형 펀드를 고르는 두가지 요령)
이미지출처 : www.insuremonkey.com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존 템플턴(John Templeton)은 주식시장을 "낙관론자와 비관론자간의 게임"이라고 말 한 바 있다. 매일매일 시장에서 발생하는 거래량은 낙관(매수)과 비관(매도)이 만나 발생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유가증권 자산의 유 동화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그 게임에서 결국은 낙관론자가 이긴다" 라고 다시 말한다. 즉 시장을 낙관적으로 보고 '매수 후 보유 (Buy & Hold)' 전략을 펼치는 투자자가 '매도와 매수(Sell & Buy)'를 반복하는 투자자보다 수익률에 서 앞설 것이다라는 말로도 해석해볼 수 있다.
템플턴의 이러한 말 속에는 그의 70여 년 월가 경험이 녹아있다. 즉 다우지수가 170이었던 지난 1937년에 월가에 발을 들여놓 은 이래 1만4000을 기록했던 현재까지 주식시장을 지켜보고 있는 그에겐 시장의 일희일비와 공포, 온갖 변덕스런 심리작용들과 그것 들에 의존한 매매행위가 참 부질 없는 행위로 보였을 수도 있다.
1987년은 다우지수의 역사적 해이기도 하다. 그 해 1895에서 시작했던 다우는 8개월 동안 44%가 올라 2722까지 상승했다 가 이내 정점을 지나 두 달 동안 약 1000가 하락하며 사상 최악의 폭락을 기록한다. 그 유명한 10월19일 '블랙 먼데이'에 는 하루 만에 508포인트 폭락하며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끊어 놓기도 했다.
그러나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던가? 폭락의 변곡점을 지나 다우지수는 그 이후 10여 년 동안 지속적인 상승을 거듭하여 급기야 99년에는 역사적인 '1만'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블랙먼데이'와 같은 대폭락 장세에서도 초연함과 평상심을 유지하며 장기투자를 견지했던 낙관적 투자가들은 시장에서 투자성과를 얻었을 것이고, 성마르게 매매에 의존했던 투자자들은 아마도 투자손실을 얻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대단히 크다. 직접투자를 했든, 펀드가입을 통한 간접투자를 했든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참 불안하게 만든다.
그러나 필자는 그러한 투자자들에게, 특히 펀드가입자들에게 "Never Mind(신경 쓰지 마세요!)"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다음의 몇 가지 조건들이 전제된다면 말이다.
우선 투자하고 있는 자금의 성격을 따지고 싶다. 즉 주식 관련 투자자금은 각자에게 가장 여유 있는 장기자금으로 해야 한다는 말이다. 최소한 2,3년은 묻어놔도 각자의 현금 흐름에 문제가 되지 않을 그런 자금을 말한다.
일단 이러한 자금이 확보된다면 다음으론 펀드를 골라야 할 것이다. 물론 펀드를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필자는 장기투자를 전제로 다음의 두 가지 관점에 천착할 것을 권유하고 싶다.
첫째로 펀드의 운용 수익률만을 보지 말라는 점이다. 대부분의 펀드 가입자들의 경우 펀드의 수익률에만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매 우 높다. 그러나 운용 수익률이 높다는 사실은 그만큼 높은 위험을 취했다는 말과 다름 아님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따라서 수익률만큼 중요하나, 간과하기 쉬운 위험관리 지표들을 쳐다 봐야 한다. 즉, 다음의 세가지 지표들이다.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베타, 그리고 샤프(Sharpe)등이 그것들이다.
표준편차란 수익률의 변동성(Volatility)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절대위험지표다. 예컨대, 펀드의 평균수익률이 5%, 표준편차가 20%로 측정되었다면 그 펀드의 수익률은 -15%에서 25%까지 변동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베타란 어떤 특정 기준 수익률과 펀드의 수익률간의 상대적인 관계를 알려주는 위험지표다. 만일 특정펀드의 베타가 0.5라면 코스피가 10% 하락했을 때 당해 펀드의 하락률은 5%라는 말이 된다.
다음으로 샤프(Sharpe)지표는 펀드가 부담하는 위험한 단위에 대한 초과수익의 정도를 나타내는 비율로 어느 펀드의 샤프지표 가 타 펀드에 비해 높다면 펀드가 부담한 위험 1단위에 대해서 더 높은 초과수익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로, 사회책임투자를 표방하는 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서스틴베스트의 평가모델(ESGI)로 국내 상장회사 100곳의 사회 적, 환경적 책임과 지배구조(ESG) 측면을 분석해본 결과, 우수한 기업군(A+등급)보다 불량한 기업군(D등급)의 변동성 (Volatility)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 분석에는 제이피모간(J.P. Morgan)의 위험 매트릭스 (Risk Metrics)를 썼다.
과거 1년7개월 동안의 주가를 백테스팅(Back Testing) 해본 결과 역시 ESG 우수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의 주가를 상회(Outperform)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힐 수 있었다.
이 결과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ESG 우수 기업들'이 '불량한 기업들'보다 변동성이 낮으면서도 주가 수익률에서도 앞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템플턴의 말을 음미해 보자. 주식투자에서 낙관론자들이 이긴다면 우리들도 시장의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 보단 침착하게 각자의 생업에 전념하자.
다만 장기투자를 할 것, 펀드의 위험지표를 살필 것, 그리고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에 사회책임적 관점에서 얼마나 우수한 기업들이 편입되어 있는가 하는 사실 등을 확인했다면 숙면의 밤을 보내도 좋다.
머니투데이 2007년 8월3일자에 게재됨.
모리와 샘의 투자 이야기
모리(Morley)와 샘(SAM)은 유럽에서 사회책임투자를 대표하는 펀드운용사들이다. 오늘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이들 두 펀드
매니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책임투자(SRI)를 실행하며 또 무슨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가를 생각하며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을 찾아 보고자 한다.

모리는 영국 최대 보험회사인 아비바(Aviva)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현재 그 운용 총액은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약 220조 원에 달한다. 모리는 지난 2000년부터 약 1조5천억원을 사회책임투자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이 펀드의 운용성과는 여 타 주류 벤치마크 인덱스들의 수익률을 월등히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서 이들은 어떠한 노력들을 해온 것일까? 우선 모리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가치는 '비재무적인 요소들' 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라는 투자철학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Volatility)으로부 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로서 이들은 최근 정교한 'SRI 매트릭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 매트릭스는 가로, 세로 각각 5개 셀(cell) 씩 총 25개의 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분석대상 기업들의 생산품과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경영진의 전략 및 정책 같 은 지속가능성이 각각 평가된다. 그리고 수치화된 평가 결과에 따라 투자 대상기업들은 25개의 칸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이 중 상 위 50% 이상 기업들이 주로 투자 대상 기업의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각각의 셀은 서로 다른 할증 및 할인율을 갖고 있다. 즉, 상위 50%에 속하는 기업들은 재무분석에 의한 목표가격에 각 각 다른 할증율이 적용되고, 반면 하위 50%의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더해진다면 일정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즉, ESG(환경,사 회,지배구조) 위험과 기회에 잘 포지셔닝된 기업들에겐 당근을,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겐 채찍을 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리는 ESG야말로 전통적 투자자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는 이슈이기에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투자의 성공이란 환영 받는 다 수의 의견이 아니라 홀대 받는 소수의 의견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남들이 들여 다 보지는 않으나 매우 중요한 비관습적 지표들이 바로 ESG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들에 깊이 천착한다.

샘(Sustainable Asset Management)은 우리 돈으로 약 160조원 가량을 투자하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 고 있는 SRI 전문 펀드매니저이다. 샘이 정의 내리는 사회책임투자란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그들 의 이름처럼 지속가능한 가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그들의 투자방식을 차별화하면서 투자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일까? 우선 이들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동료기업 들을 이끌고 있는 선두기업들을 판별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여기서 찾아낸 기업의 지속 가능성 요소가 기업의 본질가치를 결정하는 잉 여현금흐름(Free Cash Flow)과 가중평균자본비용(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에 어느 정도 의 영향을 끼치는가를 정교하게 분석해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들은 샘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를 만들었다. 이 지표는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의 편입 기업을 결정하는 척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하튼 이들은 위의 지 표로 평가된 결과가 기업의 본질가치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떠한 상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것이 다.
이것이 이름하여 '샘의 지속 가능성과 주주 가치의 전달체계(Sustainability and Shareholder Value)'이 다. 여기서 샘은 지속 가능성 지표들(브랜드 관리능력, 인적자원 관리, 조직내의 학습, 탄소 위험 관리, 기업 지배구 조, IR 등)과 기업의 주주가치(잉여현금흐름과 WACC)사이에 6개의 매개변수들을 설정한다. 즉 매출액, 비용, 세율, 투자 액, 자본구조, 리스크 프리미엄 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예컨대, 브랜드 관리를 잘하면 그것은 매출액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매출액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과 직접 관련된다. 또한 기업지배구 조는 기업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낮춤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 코스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본다. 이렇듯 기업의 지속가능성 은 매개변수들에 의해 기업의 주주가치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호응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관투자자들도 사회책임투자에 대해 점차 관심을 갖는 듯 보인다. 시중에 다양한 SRI펀드가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 면 더욱 그런 것 같다. 이는 펀드 투자 시대를 맞아, 다양성의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지 금부터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의 SRI펀드들이 막연한 선의에 기댔다면 앞으로는 그러한 선의 이상의 초과수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의 결과로 입 증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착한 기업의 기준이 무엇이며 그 기준으로 얻어진 결과들을 어떻게 평가하여 그것을 전통적인 투자분 석과 연결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다양한 투자모델의 개발이 시급하다. 모리처럼 샘처럼 창의적인 분석 프레임워크가 나오길 기대해본 다.
이미지출처 : www.omegacontracts.com
모리는 영국 최대 보험회사인 아비바(Aviva)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현재 그 운용 총액은 우리 돈으로 환산하여 약 220조 원에 달한다. 모리는 지난 2000년부터 약 1조5천억원을 사회책임투자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이 펀드의 운용성과는 여 타 주류 벤치마크 인덱스들의 수익률을 월등히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이면에서 이들은 어떠한 노력들을 해온 것일까? 우선 모리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의 가치는 '비재무적인 요소들' 에 의해 더욱 영향을 받는다"라는 투자철학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따라서 이들은 시장의 단기적 변동성(Volatility)으로부 터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냉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 찾기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물로서 이들은 최근 정교한 'SRI 매트릭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 매트릭스는 가로, 세로 각각 5개 셀(cell) 씩 총 25개의 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분석대상 기업들의 생산품과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경영진의 전략 및 정책 같 은 지속가능성이 각각 평가된다. 그리고 수치화된 평가 결과에 따라 투자 대상기업들은 25개의 칸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이 중 상 위 50% 이상 기업들이 주로 투자 대상 기업의 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각각의 셀은 서로 다른 할증 및 할인율을 갖고 있다. 즉, 상위 50%에 속하는 기업들은 재무분석에 의한 목표가격에 각 각 다른 할증율이 적용되고, 반면 하위 50%의 기업들이 포트폴리오에 더해진다면 일정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즉, ESG(환경,사 회,지배구조) 위험과 기회에 잘 포지셔닝된 기업들에겐 당근을, 그렇지 않은 기업들에겐 채찍을 가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모리는 ESG야말로 전통적 투자자들로부터 무시당하고 있는 이슈이기에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한다. 투자의 성공이란 환영 받는 다 수의 의견이 아니라 홀대 받는 소수의 의견에서 서서히 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남들이 들여 다 보지는 않으나 매우 중요한 비관습적 지표들이 바로 ESG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것들에 깊이 천착한다.
이미지출처 : www.terna.it
샘(Sustainable Asset Management)은 우리 돈으로 약 160조원 가량을 투자하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두 고 있는 SRI 전문 펀드매니저이다. 샘이 정의 내리는 사회책임투자란 "장기적인 주주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것은 곧 그들 의 이름처럼 지속가능한 가치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그들의 투자방식을 차별화하면서 투자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것일까? 우선 이들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동료기업 들을 이끌고 있는 선두기업들을 판별하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여기서 찾아낸 기업의 지속 가능성 요소가 기업의 본질가치를 결정하는 잉 여현금흐름(Free Cash Flow)과 가중평균자본비용(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에 어느 정도 의 영향을 끼치는가를 정교하게 분석해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들은 샘의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를 만들었다. 이 지표는 또한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의 편입 기업을 결정하는 척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하튼 이들은 위의 지 표로 평가된 결과가 기업의 본질가치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떠한 상관성을 갖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개발한 것이 다.
이것이 이름하여 '샘의 지속 가능성과 주주 가치의 전달체계(Sustainability and Shareholder Value)'이 다. 여기서 샘은 지속 가능성 지표들(브랜드 관리능력, 인적자원 관리, 조직내의 학습, 탄소 위험 관리, 기업 지배구 조, IR 등)과 기업의 주주가치(잉여현금흐름과 WACC)사이에 6개의 매개변수들을 설정한다. 즉 매출액, 비용, 세율, 투자 액, 자본구조, 리스크 프리미엄 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예컨대, 브랜드 관리를 잘하면 그것은 매출액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매출액은 기업의 잉여현금흐름과 직접 관련된다. 또한 기업지배구 조는 기업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낮춤으로써 결과적으로 기업의 자금 조달 코스트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본다. 이렇듯 기업의 지속가능성 은 매개변수들에 의해 기업의 주주가치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호응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관투자자들도 사회책임투자에 대해 점차 관심을 갖는 듯 보인다. 시중에 다양한 SRI펀드가 등장하고 있는 것을 보 면 더욱 그런 것 같다. 이는 펀드 투자 시대를 맞아, 다양성의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진짜 승부는 지 금부터라고 생각한다.
이제까지의 SRI펀드들이 막연한 선의에 기댔다면 앞으로는 그러한 선의 이상의 초과수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의 결과로 입 증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착한 기업의 기준이 무엇이며 그 기준으로 얻어진 결과들을 어떻게 평가하여 그것을 전통적인 투자분 석과 연결시킬 수 있는 지에 대한 다양한 투자모델의 개발이 시급하다. 모리처럼 샘처럼 창의적인 분석 프레임워크가 나오길 기대해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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