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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YTN_20091120] 전국 첫 공익형 탄소기금 조성

[앵커멘트]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형 탄소기금'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개발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입니다.

이 시설은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열로 스팀을 생산해 인근 공단공급해서 연간 5,0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한 매립가스를 팔아 연간 9,000여 만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얻는 수익은 연간 2억 3,00여 만 원입니다.

[매경이코노미_091125] 국내 기업 탄소경영 어디까지 왔나

경제 규모 세계 13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이면서 온실가스 배출 증가량 세계 1위.

기후변화와 관련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처해 있는 객관적인 위치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이 기후변화 협상에서 의무감축국 편입이라는 공격과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실제적인 논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등 기업들의 탄소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제도·법·정책 등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문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직 세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475개 금융투자기관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결과는 우리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