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경향신문_20091115] 기대되는 한·중·일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공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확산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 위한 한·중·일 3국 기업들의 의미 있는 협력틀이 생겨났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한·중·일 각국 협회 대표들이 지난 주말 서울에서 첫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앞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만나 CSR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CSR가 강조되고 새로운 한·중·일 연대가 모색되는 시점에서 경제적 성장에 몰두해온 3국의 기업들이 사회책임경영이란 비경제적 영역에도 눈을 돌려 협력을 다짐한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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