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그린데일리_20091126] 내년부터 기업 녹색경영 성과정보 공개

정부는 내년부터 기업의 녹색경영 관련 성과 정보를 공개해 녹색 경영을 촉진함은 물론 투자기관의 녹색투자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2011년부터 기업의 녹색경영 활성화를 위해 ‘환경경영체제 인증’제도를 ‘녹색경영체제 인증’제도로 전환하고 환경친화기업제도도 녹색(경영)기업제도로 전면 개편한다.

 녹색성장위원회와 지식경제부·환경부·중소기업청은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녹색경영 세미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녹색경영 확산방안’을 발표한다.

 정부는 기업의 녹색경영 관련 성과정보를 공개해 녹색경영을 촉진하고 금융기관과 투자자의 녹색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당장 2010년부터 환경친화기업을 대상으로 공개를 추진하고 2011년부터 상장사 등으로 공개대상 기업을 확대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금융위·한국거래소와 협의를 통해 상장규정·공시규정 개정 추진하기로 했다.


ESG성과가 좋으면 투자성과도 좋다!

출처: http://www.socialfunds.com
날짜: 200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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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es Find Positive Link Between ESG Integration and Investment Performance

Mercer는 2007년 발간한 보고서에 이어 ESG에 대한 학계연구 실태와 ESG에 대한 고려가 긍정적 투자성과로 귀결되는지를 평가하였다.

'Shedding light on responsible investment: Approaches, returns and impacts'라는 타이틀로 발간된 새 보고서에 따르면 16개의 학계연구 중 10개가 ESG에 대한 고려와 재무적 성과간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찾아냈다고 한다. 단 2개의 연구에서만 중립-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 하였으며 나머지 4개의 연구에서는 중립적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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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4일 화요일

[동아일보_20091119] 녹색 핵심 5대산업 선정 초읽기

온실가스 감축안 후속조치… 이르면 내달초 발표

온실가스 감축안 확정에 이은 후속조치로 정부가 ‘녹색 핵심 5대 산업’ 선정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연구원은 18일 “녹색 핵심 산업을 빠른 시간 안에 선정해 이르면 다음 달 초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산업연구원에 의뢰한 녹색 핵심 5대 산업 선정 작업은 8월 시작됐지만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안이 정해지지 않아 지금까지 뚜렷한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산업연구원은 “핵심 산업 선정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까지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정 작업에는 지경부 외에도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녹색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의지를 산업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YTN_20091120] 전국 첫 공익형 탄소기금 조성

[앵커멘트]

전국에서 처음으로 울산에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형 탄소기금'이 설치된다고 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술개발에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입니다.

이 시설은 폐기물을 소각하면서 열로 스팀을 생산해 인근 공단공급해서 연간 5,0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한 매립가스를 팔아 연간 9,000여 만 원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실가스 감축사업으로 얻는 수익은 연간 2억 3,00여 만 원입니다.

[매경이코노미_091125] 국내 기업 탄소경영 어디까지 왔나

경제 규모 세계 13위,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이면서 온실가스 배출 증가량 세계 1위.

기후변화와 관련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처해 있는 객관적인 위치다. 이 같은 수치는 한국이 기후변화 협상에서 의무감축국 편입이라는 공격과 압력을 받을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실제적인 논리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도 2020년까지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등 기업들의 탄소경영을 촉진하기 위한 각종 제도·법·정책 등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문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아직 세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 세계 475개 금융투자기관의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결과는 우리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잘 보여준다.

2009년 11월 23일 월요일

[매경이코노미_20091118]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4)이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표준협회, 산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윤석금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와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경제_20091118] [사회공헌기업대상] 나눌수록 커지는 '따뜻한 경영' …행복이 꽃핀다

자원봉사·국제구호·문화행사 등

景氣 상관없이 사회적 책임 실천


#1.대한생명의 신입사원 및 신입FP 교육과정에는 봉사활동이 필수과목으로 들어가 있다. 입사는 곧 2만5000여명으로 구성된 이 회사의 '사랑모아봉사단'에 소속됨을 뜻한다. 회사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을 자원봉사활동에 할애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는 수고뿐만 아니라 기금도 직접 마련한다. 사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통해 봉사기금을 내고,회사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이용해 직원 모금액과 같은 금액을 출연하고 있다. 경제위기가 심화됐던 올해도 이 같은 원칙은 변함없이 지켜지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_20091123] 하나대투證, 현대 DJSI Korea인덱스 주식형펀드 발매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지속가능성 상위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Korea)의 성과를 추종하는 현대 DJSI Korea 인덱스 증권 투자신탁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 DJSI Korea 인덱스 주식형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상위 200개 기업 중 지속 가능 경영성과가 우수한 상위 30% 이내의 기업으로 지수가 구성된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에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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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CDP Water Use Disclosure Initiative가 출범합니다.

2003년 이후 꾸준히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정책과 온실가스 배출 정보 공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성공을 거두었던 CDP(Carbon Disclosure Initiative)가 이제 기업들의 물 사용량 및 수자원 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 요구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및 수자원 관리의 위기가 도래한 상황에서 기업과 투자자에게는 수자원이 다시 한번 기회와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CDP에서는 탄소정보 공개의 노하우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물정보 공개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CDP의 Water Disclosure 개요


Context
Water is often undervalued and wasted – the OECD forecasts that 47% of world population will be living in areas of high water stress by 2030 unless new policies are introduced. Water, like climate change, is set to be a key issue for the 21st century.
It is through water that the impacts of climate change are most likely to be felt, with changing patterns of precipitation and melting glaciers affecting the supply of this critical resource. At the same time population growth, urbanization and rising per capita consumption are expected to result in rapidly increasing demand for water.
Businesses will be impacted positively and negatively, and will have a significant role to play in developing and implementing solutions to the water challenge. At present, however,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water-related risks and opportunities is generally limited in the business and investment communities.

Objectives
CDP Water Disclosure will provide critical water-related data from the world’s largest corporations to inform the global market place on investment risk and commercial opportunity. We will request information on the risks and opportunities companies face in relation to water; on water usage and exposure to water stress in companies’ own operations and in their supply chains; and on companies’ water management plans and governance. This data will provide valuable insight into the strategies deployed by many of the largest companies in the world on water and will be used to help drive investment towards sustainable water use.

Who will disclose to CDP Water Disclosure?
In 2010 a questionnaire will be sent to approximately 300 of the world’s largest companies (by market capitalization) in water-intensive sectors. These sectors include chemicals, fast moving consumer goods, forestry and paper products, food and beverage, mining, pharmaceuticals, power generation, and semiconductor manufacturing. In future years the questionnaire will be sent to an increasing number of companies in water-intensive sectors and in regions facing water stress.

Become a signatory
Institutional investors including banks, pension funds, asset managers and insurance companies who sign our questionnaire will be known as 'CDP Water Disclosure signatories'.
There is no charge for a financial institution to become a signatory and enjoy free access to all corporate responses to CDP Water Disclosure.
To find out how to become a signatory, please contact Marcus Norton at marcus.norton@cdproject.net.

Process and timeline
 December 2009 - January 2010 Consultation phase for questionnaire
 February - March 2010 Signatories review and sign the questionnaire
 April 1st 2010 CDP Water Disclosure issues the questionnaire to approximately 300 of the largest corporations globally by market capitalization in water-intensive sectors
 July 31st 2010 Deadline for companies to respond to the questionnaire
 October - December 2010 Findings launched


Reports and latest news
Read our report on the case for water disclosure.
You can view our press release announcing the launch of CDP Water Disclosure here.

Exchanges and Sustainable Investment



2009년 11월 16일 월요일

[이투뉴스_20091116] 기후변화 협약 '암울한 코펜하겐' 예고

서울서 '코펜하겐 워크숍' 비관론 팽배…전망 '안갯속'
"한국 경제성장·기후변화 둘다 잡기는 욕심" 지적 지배적

 

코펜하겐 기후변화 협약을 3주 앞둔 지난 13일 미국, 중국, EU, 멕시코, 한국 등 협상대표단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모여 벌인 토론은 감축률과 시기 등에 여전히 이견을 보여 '암울한 코펜하겐'을 예고했다. 

이날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에 관한 워크숍'에서는 흡사 코펜하겐 회의를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포스트 교토' 시나리오 이후 하나의 기후변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성에는 모두 공감했지만 여전히 EU와 호주 등 선진국과 중국 등 개도국의 입장 차이는 좁힐 수 없었다. 하나의 기후변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근본 취지에는 미국이나 중국 모두 동의했다.

정래권 기후변화특별대사는 "무엇이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을까. 선진국이든 개도국이든 기후변화체제의 통합된 하나의 체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베 비센바흐 EC대표부 정책자문관도 "기후변화체제에 하나의 틀이 필요하며, 앞으로 기후변화 체제는 법적 규제가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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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_20091115] 기대되는 한·중·일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공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확산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 위한 한·중·일 3국 기업들의 의미 있는 협력틀이 생겨났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의 한·중·일 각국 협회 대표들이 지난 주말 서울에서 첫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열고, 앞으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만나 CSR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CSR가 강조되고 새로운 한·중·일 연대가 모색되는 시점에서 경제적 성장에 몰두해온 3국의 기업들이 사회책임경영이란 비경제적 영역에도 눈을 돌려 협력을 다짐한 것은 고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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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_20091115] CA, SaaS로 이용하는 환경 솔루션 출시

한국CA(사장 김용대, www.ca.com/kr)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탄소 관리, 환경 평가, 에너지 사용 관리를 돕는 'CA 에코소프트웨어(CA ecoSoftware)' 신제품을 발표했다.

CA 에코소프트웨어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 이니셔티브를 보다 효과적으로 구현, 실행하고 결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에너지와 천연자원 소비에 대한 높은 신뢰성의 측정과 보고, 탄소배출량 기록, 그리고 데이터센터 및 시설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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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연합뉴스_20091113] 韓.中.日, 기업사회책임 확산 합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산하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협회는 13일 오전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2009 UNGC 한ㆍ중ㆍ일 콘퍼런스'를 갖고 아시아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CSR)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UNGC는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기업 경영을 추구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 인권과 노동규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완수에 필요한 10대 원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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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일리_20091113] 2030년 CO₂배출량 2005년대비 50% 증가 전망

세계 각국이 현재까지 채택한 에너지 정책을 모두 동원해도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₂)배출량이 5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IEA가 발표한 ‘세계에너지전망 2009’를 인용, 각국 정부가 올해 중반까지 실행·채택한 에너지정책 효과를 반영해도 에너지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07년 28.8G톤에서 2020년 34.5G톤, 2030년 40.2G톤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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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1일 수요일

[중앙일보_20091111] 국제 반기문 총장, 美의회 방문…기후변화 대처 촉구

케리 `대강의 틀이라도 회의에 가져갈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각) 워싱턴 D.C.를 방문, 미 상원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미국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주문했다.

반 총장의 미 의회 방문은 지구온난화를 늦추기 위한 교토의정서 후속 협약을 논의할 다음달 코펜하겐 유엔 기후회의를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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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9일 월요일

뉴미디어를 활용한 소비자와 기업간 기업책임에 대한 대화

출처: http://www.socialfunds.com
날짜: 200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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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s Are Using New Media to Engage with Companies on Issues of Corporate Responsibility 

Cone이 수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뉴미디어 사용자들이 온라인 경로를 통한 기업의 의사결정에 대한 영향력 행사 노력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미국 뉴미디어 사용자들의 44%가 소셜네트워크나 블로그, 온라인 게임 등과 같은 온라인 경로를 통해 기업책임(Corporate Responisiblity)의 노력과 프로그램에 관련된 정보를 찾고, 공유하고, 토의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Cone(브랜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에 의해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CR과 같은 브랜드 마케팅과 코즈 브랜딩 분야에서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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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_20091109] 적대적 M&A 힘들어진다…`포이즌필' 도입

정부가 `포이즌필'(poison pill)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상법에 개정에 나서 적대적 인수.합병(M&A)에 대한 방어 수단이 마련될 전망이다.

법 무부는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로 정관을 변경해 신주인수선택권을 도입할 수 있고, 이후 적대적 M&A 상황이 벌어지면 이사회 결의만으로 인수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도록 포이즌필을 도입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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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1109] 동부화재, DJSI 보험업 '1위' 기업가치 레벨업

동부화재가 제3의 도약을 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62 년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창업한 동부화재는 1983년 한국자동차보험을 인수하면서 풍파를 맞았다. 당시 은폐된 적자가 2000억원에 달했던 것. 많은 전문가들이 몰락을 예견했지만 동부화재는 오히려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 됐다. 특히 자동차보험에서는 '프로미'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확고부동한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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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_20091028] 글로벌 CSR성적 첫 발표

글로벌 펀드들의 투자운용 기준인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 국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CSR) 평가 결과가 처음으로 발표된다.

한겨레경제연구소(HERI)는 27일 런던증권거래소의 사회책임투자 지수(FTSE4GOOD)의 조사분석을 맡고 있는 아이리스(EIRIS, Ethical Investment Research Services)와 공동으로 FTSE에 편입된 국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평가 결과를 오는 12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리스 모델과 같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준을 들여와 국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수준을 경제·사회·환경 등 부문별로 평가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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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_20091104] 나노엔텍, 지속가능경영 지경부 장관상 수상

나노엔텍(대표 장준근)이 4일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제4회 지속가능경영대상'중소기업 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노엔텍은 벤처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후 매년 보고서를 내고 있다.

장준근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에서 진지하게 고려해야 할 주제"라며 "벤처기업의 성공 가능성이 5% 이하인 상황에서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경영'을 벤처기업에서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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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_20091105] 전경련, "중소기업, 윤리경영 도입 필수"

"대기업들이 지난 10여년간 윤리경영을 추진한 경험과 관련 시스템을 공유해 중소기업의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추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윤리경영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협력업체 관련 윤리지침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며 "이러한 대기업의 중소기업에 대한 윤리경영 및 CSR 실천 지원은 대·중소기업간 신뢰관계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에게도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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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5일 목요일

[세계일보_20091105] 온실가스 2020년까지 4% 감축 유력

정부가 이달 중순 확정할 국내 온실가스 감축 중기 목표치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 감축하는 방안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5일 전해졌다.

4% 감축안은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개발도상국들에 요구하는 최대 감축 수준으로, 국내 기업들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청와대 정책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로 검토 중인 3가지 안 가운데 감축 폭이 가장 큰 4% 감축안이 유력하다"면서 "더 큰 관점의 국가 이익을 생각하면 그렇게 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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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3일 화요일

[내일신문_20091103] ‘자동차 온실가스규제’ 도입 최대쟁점

업계 반대로 정부 입장 번복 … 배출권 거래제 도입도 관심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녹색성장기본법의 국회 심의가 2일 시작됐다. 국회 기후변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인기 의원)는 2일 간담회를 연데 이어 3일과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법안을 다룰 계획이다.

녹색성장기본법의 쟁점은 크게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규제 △배출권 거래제 △감축목표 명기 등 세 가지다. 이들 쟁점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내용이란 점에서 관련 업계의 로비가 치밀하게 벌어지고 있어 입법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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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2일 월요일

[매일경제_20091102] 서스틴베스트, 영국 트루코스트와 양해각서 체결

지속가능책임투자(SRI) 평가와 자문업을 하고 있는 한국업체인 서스틴베스트는 영국 트루코스트(TRUCOST)사와 사업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트루코스트社는 자체 개발한 환경영향평가모델을 보유한 업체로 세계 4500여개 기업의 환경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글로벌 지수 업체인 S&P와 함께 녹색기업 평가를 비롯해 녹색 지수 사업을 펼치고 있는업체다. 이밖에도 뉴욕증권거래소, 도이체 방크, UBS와도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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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_20091102] 펀드 변해야 산다 `기본으로 돌아가자

`바쁠수록 돌아가라` 펀드업계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시장 침체기를 지나온 이후 좀체 자금유입이 나아지지 않는 속에서 펀드업계는 기본으로 돌아가 성장 전략을 다지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올해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펀드업계도 다시금 신발끈을 고쳐매고 성장의 기회를 향해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펀드시장 정체기를 틈타 성장을 위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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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아시아경제_20091028] LG전자, '기후변화대응' 1위 선정

LG전자(대표 남용)가 CDP 한국위원회(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의 조사 결과 한국기업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선정돼 28일 수상했다.

CDP 한국위원회가 시가총액 1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1위에 오른 것. 시상식은 폴 디킨슨 CDP 대표, 이명자 CDP 한국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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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연합뉴스_20091027] 코펜하겐기후회의, 최종합의안 도출 힘들 듯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국제 협약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2월 열리는 코펜하겐 유엔 기후변화회의에서 최종합의안 도축 가능성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기후변화 고문인 야노스 파스토는 코펜하겐 회의에서 법적 구속력있는 최종 합의안을 타결하기 힘들 것이라고 26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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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중앙일보_20091026] 한전KDN, 전력IT로 열어가는 그린 에너지 세상

-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환경보호 캠페인 등 환경경영 실천에 앞장서

-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친환경사업 박차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발표 이전인 2007년, 국내 SI기업 최초로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고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환경중시경영에 있어서 전력설비 효율성 제고를 위한 IT지원강화, 기후변화 이슈에 대한 전력그룹사 공동대응 적극 참여, 신재생에너지 IT사업 진출 등 IT기술을 활용한 친환경가치 제공을 주요 전략으로 녹색 전력IT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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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일리_20091026] 녹색금융 정책 ‘무늬만 녹색’ 구별 지원해야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녹색금융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함에 따라 은행과 신용보증기관들이 실적 채우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승덕 의원(한나라당)은 “일부 은행은 간장공장 등 식품업체나 전시업종까지 녹색산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신용보증기관이나 은행에서 사업 일부만 녹색이면 해당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체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녹색사업에 필요한 자금만 대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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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어_20091026] 대구은행, '2009 로하스경영대상’ 서비스 금융 유통부문 최우수기업상 수상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10월 26일(월) 환경재단에서 시상하는 ‘2009 로하스경영대상’ 서비스 금융 유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의 ‘로하스경영대상’은 학계와 기업경영컨설팅 전문가, 환경 및 소비자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발간된 32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GRI G3 가이드라인에 입각해 평가했으며, 특히 환경·사회·경제 각 부문별로 가중치를 달리해 평가했다. 올해 수상기업은 대구은행을 비롯해 GS칼텍스, 풀무원홀딩스, 현대제철 등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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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녹색투자의 밸런스에 대하여

녹색투자의 밸런스에 대하여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CEO

요즘 녹색이 대유행이다. 어느 신문을 짚어들더라도 녹색이야기는 이미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이런 녹색열풍의 진원은 청와대다. 작년 8월15일 이대통령은 광복절 축사에서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천명한 바 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대한민국의 코드는 온통 '그린'이 되었다. 물론 대의적 관점에서 그는 훌륭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잘한 일이고 환영할 만한 일이다. 다만 녹색과 성장이라는 제로섬(Zero Sum)적 개념을 여하히 플러스섬(Plus Sum)의  게임으로 풀어 가느냐의 문제는 아직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과제다.

이 과제를 잘 풀기 위해선 역시 돈의 역할이 중요하다. 지난 금융위기에서도 경험했듯이 돈이 탐욕스러워지면 경제도 게걸스러워 진다. 돈이 똑똑해지면 경제와 산업도 똑똑해진다. 같은 이치로 돈이 녹색을 제대로 이해할 때 진정한 그린머니가 만들어지고 그러한 돈들이 녹색성장을 효율적으로 견인해 나갈 것이다. 여기서 녹색투자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녹색투자란 '환경'으로 돈을 벌거나 지키는 것이다. 즉 '번다'는 의미는 친환경, 저탄소 등과 관련된 기술이나 솔루션 등에 투자해서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돈을 버는 것이다. 반면 '지킨다'는 뜻은 투자대상 기업의 환경리스크나 코스트를 신중히 고려해 투자함으로써 잠재적 투자손실을 최소화하고 따라서 남들이 손해 볼 때도 덜 손해 보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녹색투자는 이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쫒는 것이다. 즉 투자수익의 극대화와 투자위험의 최소화가 그것이다. 그런데 최근 녹색성장 담론은 지나치게 전자의 수익 극대화 토끼만을 쫓는 느낌이다. 이는 어찌 보면 투자원칙의 기본을 무시한 것이다. 위험을 도외시하고 기회만을 추구하면 자칫 탐욕의 기제가 발동하고 그것은 또 다른 버블을 양산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 증권시장에서 일어났던 버블의 역사를 아주 가까이서 지켜봤다. 그 버블의 한복판에는 늘 친환경 관련 기술과 기업들이 있었다. 대기오염이 화두였을 당시에는 매연저감장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 올랐다. 폐수문제와 쓰레기 처리 등이 이슈였을 당시에는 폐수처리와 쓰레기 처리기술을 보유한 회사의 주가가 엄청난 대박을 터뜨리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십중팔구 버블붕괴로 이어졌다. 그러한 주식들에 투자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귀중한 돈을 잃고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이 모두 위험과 기회에 대한 밸런스를 잃으면서 돈이 탐욕스러워진 까닭이다. 나는 이 지점에서 현명한 녹색투자를 위해, 녹색투자의 밸런스 회복을 위해 한 가지를 제언코자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업의 환경영향(Environmental Impact)과 관련된 정보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이 바로 그것이다. "측정하지 못하면 관리하지 못한다."라는 말은 당연히 투자에도 통용되는 금언 중 하나다. 즉 기업의 환경영향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야 기업의 환경 리스크수준을 판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측정의 근거가 되는 관련 데이터와 정보의 수집 구축은 어찌 보면 녹색투자의 첫 단추를 끼는 일과 다름 아니다. 이런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녹색펀드란 또 다른 그린워시(Greenwash)에 불과하다. 물론 이 작업에는 제약요소가 많다. 그중 기업의 환경관련 정보의 부족이 바로 최대 걸림돌이다.

그러나 이 걸림돌을 극복할 수 있는 모델이 하나 있다. 영국의 트루코스트(Trucost)사가 제시하고 있는 모델이다. 그들은 1973년 노벨경제학을 수상한 바실리 레온티예프(Wassily Leontief)가 제시한 투입산출모델을 원용하여 기업의 환경영향 분석모델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기업들의 공개된 각종 재무정보를 활용하여 환경영향 데이터를 역산해 내는 구조이다. 이것을 가능케 하기 위해 그들은 전체 산업을 464개로 분류한 후 각 산업별로 하나의 단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투입되는 에너지나 자원들의 양을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투입에너지가 발생하는 환경영향의 수치와 정도를 산업별로 분석하고 이것을 활용하여 그들은 기업들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 물 사용량, 각종 폐기물 등의 양을 비교적 정확히 추정해낸다.  

투자는 버는 것과 지키는 것이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버는 것에만 골몰하면 또 다른 버블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그치고 말 것이다. 기회가 있으면 늘 위험도 따르는 법, 이제는 녹색성장 관련 기술들에 주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기업이 배출하는 각종 환경관련 물질들을 기록 관리함으로써 기업들이 그들의 생산 활동 전 과정에서 얼마만큼의 환경물질을 배출하면서 외부화(Externality)하고 있는지, 그것들이 결과적으로 기업들에겐 얼마만큼의 잠재적 위험요소가 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아울러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자 기본이며 녹색투자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YTN_20091020] 신한금융그룹,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은행 부문 최우수 기업 선정

신한금융지주회사(사장 신상훈)가 20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한국지수 (DJSI Korea) 국내 은행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DJSI란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으로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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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_20091020] 삼성證,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 편입

삼성증권(016360)이 미국 다우존스사가 발표한 DJSI Korea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 한국)에 편입됐다고 20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 투자를 철학으로 삼는 스위스 자산관리회사 SAM과 미국의 미디어그룹인 다우존스가 지난 1999년 공동 개발한 지수로, 기업의 경제ㆍ사회ㆍ환경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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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일 금요일

[그린데일리_20091015] 산업계, 정부 온실가스감축 시나리오 '과하다'

기업들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부가 지난 8월 발표한 중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에 대한 200여개 회원기업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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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4일 수요일

[아시아경제_20091014] 대우證 "그린홈 사업은 녹색 관련 다양한 분야에 영향"

대우증권은 14일 그린홈 사업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하에서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수혜주로 KCC LG하우시스 이건창호 위닉스 LS산전 누리텔레콤 등을 꼽았다.

정 근해, 추연환 애널리스트는 "그린홈 사업은 녹색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첫번째,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두번째, 친환경 주택 기준에 맞추기 위한 에너지 절감 노력으로 단열과 냉난방 관련 열효율 향상 제품 생산기업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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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에너지전망2009" 보고서 일부 발표

IEA(International Energy Agency, 국제에너지기구)는 "세계에너지전망(WEO: World Energy Outlook) 2009" 보고서 중 기후변화 관련 내용 일부와 "CO2 하이라이트" 보고서를 지난 10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IEA는 기본적인 가정으로 “450 시나리오(: 장기적으로 CO2 농도를 450ppm에 안정화)” 달성을 위해 각국이 ’13년부터 분야별로 차별화된 감축 수단을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고, 450 시나리오” 추진시 필요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수단(효율개선, 신재생에너지․원자력 확대 등) 중 2030년까지의 전체 감축량, 투자 소요에서 에너지효율 개선이 각각 약 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고 합니다.

지식경제부 보도자료 보기
국제에너지기구 웹사이트 바로가기
보고서 다운로드

관련 보도


OECD Factbook을 통해 본 한국의 재생에너지 비율 (2000~2006)




  •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아이슬란드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본 자료는 OECD Factbook 2009의 통계 자료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 그래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해당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매일경제_20091007] 美 상공회의소 탈퇴 기업 IT로 확산

애플사가 미국 연방 정부의 기후변화 정책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미 상공회의소의 방침에 반발, 회원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IT 대표기업 중 하나인 애플이 상공회의소 탈퇴를 결정함으로써 기후변화 정책을 둘러싼 미국 친환경 기업들의 탈퇴 열풍이 IT 업계 등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그간 미 상공회의소 탈퇴를 선언한 미국 기업은 캘리포니아 유틸리티 기업인 PG&E(퍼시픽가스앤드일렉트릭)와 듀크에너지, 알스톰 등으로 이번 애플의 탈퇴는 미국 기업 중 4번째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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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5일 월요일

Newsweek Green Rankings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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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ww.flickr.com


뉴스위크에서 KLD, Trucost, Corporate Register와 함께 "Newsweek Green Rankings 2009"를 발표했다. 본 랭킹은 미국 대기업들의 자원 사용과 배출(45%), 환경 정책과 전략(45%), 환경 명성(10%) 등을 통해 산업 내에서환경 영향을 비교 평가했다. 평가 대상인 500개 기업은 매출, 시가총액, 임직원 수 등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평가 대상 기업들의 부족한 환경 데이터 현실은 Trucost의 광범위하고 명확한 평가 방법과 데이터 협력을 통해 해결하였다.

산업은 1)은행/보험, 2)기초소재, 3)금융서비스, 4)음식료, 5)산업, 6)보건, 7)산업재, 8)운송/항공, 9)미디어/여행/레저, 10)석유/가스, 11)소비재/자동차, 12)제약, 13)소매, 14)기술, 15)공공으로 구분되었다.

평가 부문은(자세한 내용 바로보기),
  • 환경 영향 점수(45%): 기업의 글로벌 경영을 통해 발생하는 700가지 이상의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표준화한 양적 성과 데이터로 도출한 점수(매출액으로 노멀라이즈하여 기업 간 비교)
  • 환경 정책/전략 점수(45%): 기업의 환경 정책, 성과, 산업 내 최고 정책 및 프로그램, 이니셔티브, 규제 대응, 소송, 지역사회 영향 등을 질적으로 분석한 점수
  • 환경 명성 점수(10%): Corporate Register에 등록한 CSR 전문가, 학계, 환경 전문가와 CEO나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성 설문조사로 도출한 점수

다음은 본 랭킹의 결과 요약이다. (전체 500위 랭킹 바로보기)

 순위기업
 점수산업
 1 휴렛-패커드 100.00 기술
 2  98.87기술
 3 존슨&존슨 98.56 제약
 4 인텔 95.12 기술
 5 IBM 94.08 기술
 6 스테이트 스트리트
 93.62 금융서비스
 7 나이키 93.28 소비재/자동차
 8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
 92.62제약
 9 어플라이드 소재
 91.79 기술
 10 스타벅스 91.63 미디어/여행/레저


※ 뉴스위크의 관련 기사 목록


2009년 9월 28일 월요일

[동아일보_20090928] ‘착한기업 지수’ 높으면 몸값도 뛰더라

사회적 책임활동 계량화해 증시에 반영 세계적 트렌드
글로벌 계약-장기투자 핵심 요소… 주가-품격 끌어올려
치밀한 준비 삼성전자 - 롯데쇼핑 등 최근 美 DJSI 포함

“기업의 ‘몸값’을 높이고 싶은가? 그렇다면 ‘착한기업 지수’에 올라타라.”

국내에서도 경영실적 등 재무적 성과 외에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계량화해 증시에 반영하는 선진국형 기업 평가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지속가능성 지수(Sustainability Index)가 대표적이다. 이 지수의 편입 여부는 기업 간 대규모 계약이나 글로벌 기관투자가들의 장기 투자 결정에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 같은 ‘착한기업 지수’에 들어가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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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5일 금요일

[매일경제_20090924] KT, 그린IT에 올해 2000억 투자

KT가 올해 정보기술(IT)을 통한 기후변화 대비 사업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탄소배출량도 2013년까지 2005년 대비 20% 줄이겠다는 공격적인 감축 목표를 내놨다. KT는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석채 KT 회장 등 임원들과 외부 초청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성장과 그린 IT`를 주제로 `제1회 IT CEO 포럼`을 열고 그린 IT 투자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표삼수 KT 기술전략실장(사장)은 "전국에 산재한 전화국 광역화에 612억원, 그린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 533억원, BcN(광대역통합망)에 142억원, 전력시설 교체에 140억원 등 모두 2000억원을 그린 IT 분야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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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4일 목요일

[이데일리_20090924] 노르웨이국부펀드, 亞투자에도 `녹색·윤리` 적용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부펀드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아시아 기업 투자에서도 윤리와 친환경적인 잣대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4000억달러의 자금을 운용하는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이머징 시장의 투자 기업들이 윤리와 친환경, 인권 등을 침해하는지 여부를 모니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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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_20090924] ‘착한 기업’에 투자-소비자 몰리는 시대

지속가능경영 관심 높아져… 한국 기업들도 적극 대응을

 

‘착한 기업이 곧 똑똑한 기업이다….’ 미국발 금융위기를 계기로 기업의 장기적 가치와 안정성(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급격한 변화가 일고 있다.

 

동아일보와 인터뷰한 사회책임투자 관련 해외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기업의 평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준이 점점 비재무적투자(ESG)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의 사회적 책임투자 리서치 기관인 EIRIS의 스테판 하인 총책임자는 “ESG는 단순한 ‘윤리 경영’이 아닌 ‘위험 관리(risk management)’ 차원의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종교간기업사회책임센터(ICCR)의 로라 베리 대표도 “한국은 ESG 관련 기업의 활동이 뿌리를 아직 깊게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그만큼 새로운 판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방법론을 통해 비재무적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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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3일 수요일

[동아일보_20090923] 선진국서 중시하는 ‘비재무적 성과(ESG)’는?

“제가 한국지사장을 맡고 본사에서 제일 처음 받아본 보고서는 재무보고서도, 전략보고서도 아닌 ‘지속가능 보고서’였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재무성과가 차지하는 부분은 33%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 67%는 환경과 사회기여에 대한 평가로 채워지죠. 처음엔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덴마크 식품기업 다니스코 한국지사 조원장 사장)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선진 기업들에 비재무적성과(ESG)는 이미 재무성과 이상으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기업의 ‘얼굴 지표’다.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유명 글로벌 증시들이 선정하는 ‘지속가능성 기업지수’에 편입되기 위해 애쓴다. 크고 작은 기업 간 계약이나 투자자들의 투자 결정에 이 지수가 때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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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_20090923] 기업,폐기물 재활용률 공개 16%… 친환경 비용 26%만 밝혀

국내 30대 기업 중 한 곳인 A사의 최고경영자(CEO)는 2년 전 한 해외 투자설명회에서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회사의 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이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나온 요구는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를 보자”는 것이었다.

 

기업의 환경적(Environment), 사회적(Social) 성과와 지배구조(Governance) 등 이른바 비재무적 분야에서의 활동과 정보를 담는 기업의 CSR 보고서 작성을 차일피일 미뤄 왔던 이 CEO는 귀국 즉시 CSR 발간에 착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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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2일 화요일

[연합뉴스_20090922] 경기도, 내달 300억 '녹색성장펀드' 푼다

경기도는 시장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300억원 규모로 조성한 '녹색성장 펀드(일명 3G 펀드)'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KT캐피탈이 운용하게 될 이 펀드는 태양광, 풍력, 지열,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기술, 탄소배출권 관련 업체에 기업당 최대 30억원까지 투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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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Net_20090922] 내년에 스마트그리드카 나온다.

미국의 포드사가 내년에 자동차와 스마트그리드를 접목시킨 이른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를 내놓는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는 전기나 휘발유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하이브리드) 자동차이면서 동시에 가정용전원으로 배터리를 충전(플러그인)할 수 있게 설계된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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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산업뉴스_20090922] 삼성전자, ´스마트&그린´으로 녹색성장 주도

삼성전자가 고성능, 저전력의 모바일 반도체로 반도체산업의 녹색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Smart and Green Mobility´ 전략을 발표했다.

권오현 사장은 22일 대만 웨스틴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제6회 ´삼성 모바일 솔루션(SMS) 포럼 2009´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이 고기능, 고성능, 멀티인터페이스 등으로 점점 ´스마트´하게 발전하면서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게 됐다"며, "지구 환경 보호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이 시점에서 ´스마트´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그린´ 솔루션의 개발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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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_20090922] 한승수 총리 "녹색 성장이 증시 견인"

퇴임을 앞둔 한승수 국무총리가 한국 증시의 FTSE 선진지수 편입을 축하하고 증권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22일) 한국거래소 여의도 사옥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FTSE 지수 편입은 한국 증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고 평가하고 우리 증시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녹색성장에 대한 기술혁신과 이를 위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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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21일 월요일

[이데일리_20090921] 삼성전자, `기후변화 대응` 아시아 1위

삼성전자(005930)(797,000원  9,000 -1.12%)가 세계 우수 기후변화 대응 기업으로 뽑혔다.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21일 올해 글로벌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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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8일 금요일

[서울경제_20090918] 세계 저탄소산업 성장세 "무섭네"

저탄소 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18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영국계 금융기 관인 HSBC보고서를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저탄소 산업의 이익규모는 5,340억 달러로, 항공 및 국방 산업의 이익을 합친 5,300억 달러보다도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이익 규모는 전년과 비교할 때 75%급등한 것으로, 지난해 맹위를 떨친 글로벌 금융위기를 감안하면 놀라운 성장세라 할 만하다.

저탄소 산업의 범주에는 재생전력 발전, 원자력, 에너지 관리, 물 및 폐기물 관련 분야 기업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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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일리_20090917] 친환경차 기술 10년내 선진국 따라잡는다

우리나라 친환경차 기술이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의 88%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국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학계·연구원 등 전문가 4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조사한 보고서를 통해 17일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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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0918] 李대통령, 기후변화ㆍ경제위기 극복 전도사로 나서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UN) 기후변화정상회의, 유엔총회, G20(주요 20개국) 금융정상회의 참석차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피츠버그를 방문하기 위해 20일 출국한다.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순방과 관련,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기여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기후변화 및 경제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국가로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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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아시아경제_20090917] 녹색 성장의 힘 '그린IT'가 뜬다

주요 IT서비스 업체들,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등 그린IT 전략 강화

"녹색은 돈이다"(제프리 이멜트 GE 회장)
"2009년 9월까지 60만개 일자리 창출"(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산업 자동차 산업규모로 확대"(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녹색뉴딜 구상 정책 추진, 2014년까지 친환경 산업 고용규모 2008년의 60%(220만명) 확대"(아소 다로 전 일본 총리)
 
바야흐로 '녹색 시대'다.
석 탄·석유 등 화석 에너지 고갈과 기후 온난화 심화로 신재생 에너지, 이산화탄소 감축, 탄소배출권 등 그린 산업을 향한 전 지구촌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각국 정부는 '녹색 성장'을 통한 위기 극복과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녹색 경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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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6일 수요일

[내일신문_20090916] SRI지수, 대안 가진 비판을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팀장)

빙산은 노출된 부분이 10%이고 수면 아래 잠겨 있는 부분이 90%에 달한다고 한다. 지속가능성과 관련,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이 빙산 이론이 자주 언급된다.

기업 가치는 매출액이나 영업이익률 등 재무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측면, 즉 기업이 환경적으로, 사회적으로 얼마나 책임있는 비즈니스를 수행했고 또 얼마나 투명하고 건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리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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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0916] 한국, 저탄소 경쟁력 지수 세계 4위

대한민국이 저탄소 경쟁력 지수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런던 소재의 국제적 씽크탱크인 E3G (Third Generation Environmentalism)는 'G20 국가 저탄소 경쟁력'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프랑스, 일본, 영국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경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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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산업뉴스_20090916] 현대제철, DJSI-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기업 선정

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스위스 SAM社로부터 다우존슨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아시아태평양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매년 전세계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지수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액 상위 600대 기업 중에서 130개 기업, 국내기업 중에서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13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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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5일 화요일

[동아일보_20090820] 이원일 알리안츠자산운용 사장

지배구조 개선펀드 성장가능성 밝아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사태, 과거 삼성그룹의 삼성자동차 사태 같은 일들이 터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는 사례가 반복돼선 안 됩니다.”

이원일 알리안츠자산운용 사장(50·사진)은 19일 이 회사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공모펀드인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투자신탁’의 출시 3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업에선 잘못된 지배구조로 인한 잘못된 의사결정이 자주 있는 만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펀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앞으로는 지배구조 개선 펀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경영진 교체 같은 행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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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4일 월요일

[아시아경제_20090913] 하계다보스 폐막, "新에너지가 新산업혁명 이끌 것"

글로벌 정ㆍ재계 지도자들은 세계 경제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갈 핵심동력으로 신에너지를 꼽았다.

12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폐막한 제3차 하계 다보스포럼에 모인 전세계 1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산업발전의 동력이 돼왔던 화석연료 등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신에너지 발굴은 환경보호 차원을 뛰어넘어 기존의 성장개념을 뒤흔들 산업혁명의 동력으로서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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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0914] SRI지수, 도입 첫 날 하락세 출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평가지표로 활용되는 사회책임투자(SRI)지수가 시장 도입 첫 날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다.

SRI지수는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도입 기준 지수대비 0.93%(13.87포인트) 하락한 1494.07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거래량은 1262만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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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_20090914] 삼성전자, 태양전지 사업 본격 행보

삼성전자가 태양전지 연구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14일 기흥사업장에서 열릴 가동식 행사엔 결정형 태양전지 연구개발 라인인 PV라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30MW메가와트(MW)급 규모로, 대부분 장비를 국산화해 장비 국산화율이 85%에 달한다. 때문에 통상적인 턴키(설계•시공 일괄) 방식의 라인 건설보다 설비 설치 기간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 효율적인 라인 운영과 양산 능력 확보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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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9일 수요일

[매일경제_20090909] 한국거래소, 14일 국내 첫 SRI지수 발표

한국거래소가 14일부터 국내 첫 `사회책임투자지수(SRI지수)`를 산출해 발표한다.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지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평가한 뒤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지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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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8일 화요일

[매일경제_20090908] EU, '기후변화 기금' 설립 유엔에 제안

유엔은 가난한 나라들에 보내져 온실가스 감축에 쓰이는 수십억 달러를 배분하고 사후 집행결과를 검증하기 위한 별도 기금을 설립해야 한다고 유럽연합(EU)이 제안했다. EU 집행위원회는 7일 로이터에 입수된 자체 보고서 초안을 통해 이 기금은 농작물과 수자원에 대한 기후변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 유엔 내 설립돼 있는 '적응기금'(Adaptation Fund)과는 별개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세워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제안은 빈국들에 대한 자금 지원문제들을 다루기 위한 첫 시도들 가운데 하나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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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7일 월요일

[파이낸셜뉴스_20090907] SK텔 CSR 활동 美 하버드 교재에..

SK텔레콤은 자사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미국 하버드 비즈니스스쿨의 사례공부(케이스 스터디) 교재로 쓰인다고 7일 밝혔다.

하버드대학의 사례공부는 다양한 기업 활동 중 연구가치가 있는 것을 발굴, 지식공유 및 토론을 펼치는 수업방식이다. SK그룹 사례가 하버드대학의 사례공부용으로 등재된 것은 지난해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2009년 9월 4일 금요일

[아시아경제_20090903] 삼성전자, 롯데쇼핑 DJSI 월드지수 진입...글로벌 지속가능성 인정

롯데쇼핑, 삼성전자, 삼성전기 3개사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는 기업평가척도인 다우존스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 새롭게 진입했다.

다 우존스사와 스위스 SAM사가 발표하는 DJSI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가치평가지수이다. 전세계기업을 상대로 하는 'DJSI 월드지수'엔 올해 58개의 국내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중 삼성전자 등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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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_20090720] 삼성전자-LG전자, 녹색경영전략 비교

삼성전자가 20일 녹색경영 선포식을 통해 ‘에코 매니지먼트 2013’ 비전을 내놓으면서 LG전 자와 ‘닮은 꼴’ 녹색경영 전략에 관심이 쏠렸다. 양사는 △친환경 제품 개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구현 등이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의 토대가 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녹색경영 전략을 내놨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세부 실행 계획과 추진 체계 등에서는 차이를 나타냈다.

일단 온실가스 감축 규모는 삼성전자가 2013년까지 제품 사용 과정에서 8400만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품 생산 단계에서 2008년 대비 매출기준 배출량을 5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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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1일 월요일

[전자신문_20090831]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첫삽'

한국형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모델을 시험하고 평가하게될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가 착공에 들어갔다.

지식경제부는 31일 오후 2시 제주 구좌읍에서 200여명의 기업인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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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7일 목요일

[YTN_20090807] APT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 신설 및 의장단 진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개최된 APT 국제표준화 회의(ASTAP, 수석대표 : 방송통신위원회 김광수 방송통신녹색기술팀장)에서 한국대표단 주도하에 ICT 분야의 기후변화 표준화를 전담하게 될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이 신설되었으며, 이 작업반에 전파연구소 정삼영 연구관이 의장으로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ITU의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SG5)에 ETRI 김은숙 박사가 부의장으로 진출한 데 이어, 이번 APT에서 한국 주도하에 “ICT와 기후변화” 표준화 작업반을 신설하고 의장단으로 진출함으로써, 한국은 ICT 분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 및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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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6일 수요일

[내일신문_20090826] 한국거래소, DJSI 코리아 눈치보기?

SRI지수 발표를 눈앞에 둔 한국거래소가 발표 시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한국거래소의 SRI지수계발에 관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는 DJSI코리아보다 빨리 할지 늦게 할지 시기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DJSI보다 먼저 발표할 경우에는 언론 및 투자자들 의 관심을 한몸에 받게 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비판도 먼저 받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 특히 최근 저탄소녹색성장이 강조되면서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SRI지수의 완성도 및 활용도와 관련해서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DJSI코리아가 아무래도 세계적 명성이 높다는 점도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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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4일 월요일

[아시아경제_20090824] SK그룹, '사회적기업 2.0모델' 구축 발빠른 행보

사회적 책임 경영(CSR)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 지원에 앞장서 온 SK그룹이 사회적 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차별화에 나선다.


이번 '사회적 기업 2.0 모델'은 ▲전문 웹 사이트를 통한 대중의 참여 기반 확대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지속가능 경영 등 크게 두 가지의 차별성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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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0일 목요일

[YTN_20090820]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이 세계 경제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2009년 08월 20일 [12:00]--아킴 슈타이너(Mr. Achim Steiner) UNEP 사무총장은 '09.8.20일(목) 16:00,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UNEP가 한국 녹색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평가한 보고서(Policy Brief)를 발표하였다.


UNEP는 전 세계적 경제위기의 극복과 위기극복 이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세계녹색경제전략(Green Economy Initiative)을 주도하고 있으며, 동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 국가들에게 녹색경제 인프라 부분에 과감한 투자를 권고하는 총론적 정책보고서인'Global Green New Deal Policy Brief'(GGND*)를 발간('09.3)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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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9일 수요일

[문화일보_20090819] 녹색성장 지원 ‘기초·원천연구’확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19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예산을 전체적으로 올해 대비 10% 이상 늘리기로 결정했다.

 

특히 내년도 국가 R&D예산의 방향을 결정하는 이날 회의에서는 이 대통령이 지난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선언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녹색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해 ‘신성장동력’‘기초·원천 연구’에 대한 투자확대 방안이 결정돼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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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8일 화요일

[행사] Martin Neureiter 초청 ISO26000 제정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 교육,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20090903

  • 일시: 2009년 9월 3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 대상: 기업 CSR 담당자 및 관련 컨설팅 업체
  • 목적: 사회적 책임에 따른 국제표준인 ISO 26000이 2010년 10월 발효가 예정됨에 따른 기업의 당면한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자 함
  • 참가비: 20만원(중식제공, 세금계산서 발행, 회원사 무료)
  • 접수 및 문의: 한국품질보증원(031-469-9001, 담당자 : 이남섭) 문의 후 참가신청서 제출
  • 기타: 교육 참가자에 한해 Martin Neureiter의 이름으로 교육 수료증 발급 / 순차통역 제공
  • 후원: 지식경제부
  • 주최: 한국표준협회 SR표준화포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 주관: 한국품질보증원
  • 협찬: 한국경영컨설팅협회


* 강사 소개: Martin Neureiter

- 현, 비엔나 대학 교수
- SR 26000 제정에 주도적 역할 수행
- SR작업반에서 "TG6 : Guidance for organization on implementing SR"의 좌장

[한국경제_20090818] 두산重, CO₂배출 않고 전기생산…`클린 발전소` 길 열었다

영국 렌프루에 있는 두산밥콕은 지난달 24일 40㎿급 석탄화력발전소용 보일러의 '순(純)산소 연소 실험'에 성공했다. 순산소 연소기술은 공기대신 산소만으로 석탄을 태우는 기술을 말한다. 산소만으로 석탄을 태우면 이산화탄소와 물만 배출된다. 이산화탄소를 100% 모아 압축 과정을 거쳐 폐기하면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화력발전소를 가동할 수 있다. '녹색발전소'가 가능하게 되는 셈이다. 이번 실험 성공으로 두산밥콕의 모회사인 두산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화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두산중공업의 사례에서 보듯이 녹색성장시대는 어느 기업에나 기회를 준다. 비단 녹색 관련 기업만이 아니다. IT(정보기술),BT(바이오기술) 등 첨단 산업은 물론 철강이나 화학,중공업 등 전통 제조업체들까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친환경 흐름 속에 숨어있는 새로운 사업의 모티브를 의미하는 '그린 시드(green seed)'를 발굴하느냐 여부가 기업의 흥망을 좌우할 변수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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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7일 월요일

[머니투데이_20090817] 환경기업 고충상담센터 20일 개설/운영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20일부터 환경기업 고충상담센터를 개설·운영한다.


센터 내에서도 환경부는 제도개선 및 신규제도 신설 등 역할을 담당하고, 기술원은 환경기술의 사업성 평가 및 사업화 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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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_20090816] 사회적으로 책임지는 기업이 수익률도 책임지더라

3년전 돌풍 일으켰던 사회책임투자(SRI) 펀드 올 50% 수익률로 '부활'
"우량주 투자해 결실… 편입 종목 잘 따져봐야"

펀드도 유행을 탄다. 중국펀 드처럼 어느 순간 시장의 대세가 돼버리면 순식간에 엄청난 자금이 몰려들고, 열기가 식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관련 문의가 뚝 끊긴다. 한때 손대는 종목마다 주가를 끌어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사회책임투자(SRI) 펀드는 한동안 투자자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졌었다. 하지만 최근 SRI펀드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RI펀드의 투자 철학이 결실을 본 것일까, 아니면 다른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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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4일 금요일

[조선일보_20090813] 이만의 환경부장관 "녹색성장은 선택 아닌 필수"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 13일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대적 요구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새만금유역 CSOs(합류식 하수도 월류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MOU체결 차 13일 전북을 방문한 이 장관은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제로한 특강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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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in Gaye, <Mercy Mercy Me - The Ecology>

 

 

흑인 싱어송라이터, R&B 음악의 뿌리라 불리우는 Marvin Gaye가 환경 메시지를 담아 부른 "Mercy Mercy Me"라는 곡입니다.

 

Marvin Gaye는 Motown 계보의 정점에서 소울 음악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스티비 원더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에서부터 최근 스타들인 어셔, 메리 제이,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미국 R&B 스타들은 입을 모아 Marvin Gaye의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의 롤링스톤지는 100인의 최고 음악인 중 18위로 Marvin Gaye를 꼽기도 하였습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환경을 걱정하는 메시지가 담긴 "Mercy Mercy Me - The Ecology"는 71년도 발매된 그의 앨범 "What's Going On"의 수록곡으로 미국 챠트 4위까지 기록한 곡이기도 합니다.

 

70년대의 사회적, 정치적 감수성을 그대로 품으면서도 음악적 완결성을 잃지 않은 Marvin Gaye의 음악에 한번 빠져보세요.

 

 

"Mercy Mercy Me - The Ecology"

가사보기

 

 

(*Marvin Gaye가 궁금하다면 Wikipedia를 이용하시거나 대표곡인 "Ain't no mountain high enough"를 들어보세요. 익숙한 곡이 들립니다.)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파이낸셜뉴스_20090813] 코트라 “전기자전거 산업에 주목해야”

녹색성장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방안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중요하며 앞으로 전기자전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코트라는 13일 내놓은 ‘해외주요국 자전거 산업정책 및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1640만명)보다 많은 자전거(1800만대)를 보유해 1인당 자전거 보유율이 세계 최고인 네덜란드는 매일 300만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거나 자전거를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다. 또 1∼2.5㎞거리에서는 자전거의 수송 분담률이 44%를 기록, 자동차 등을 제치고 운송수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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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2일 수요일

[EBN산업뉴스_20090812] 웅진코웨이-협력社 "온실가스 저감 나선다"

웅진코웨이는 12일 저탄소 상생경영을 위한 ´협력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자발적 감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대 내 웅진코웨이 R&D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상헌 환경품질연구소장, 이기춘 환경기술연구소장, EPS코리아 이상열 대표, 에코아이 정재수 대표, 지식경제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국책과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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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mate Change Compass: The Road to Copenhagen (EIRIS)

원문 소스: Climate Change Compass: The Road to Copenhagen
날짜: 2009.08
발행: EIRIS
보도 자료 보기: 바로가기
 

FTSE All World Index 300개 대형주들의 2008년에 대비한 2009년의 성과를 분석한 EIRIS<Climate Change Compass: The Road to Copenhagen>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의 기후변화 저감을 위한 노력 의지는 개선되었지만 실제 리스크는 받아들이기 힘들만큼 높은 수준이었다.

기후변화는 현재 글로벌 경제의 심각한 문제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사회에 대한 영향 역시 그 전례가 없다. 기후변화는 의심할 여지 없이 투자자와 자산 운용 기관들의 핵심적인 이슈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들은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가?

EIRISFTSE All World Index의 시가총액 순으로 가장 큰 300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현재의 기후변화 대응 상황들을 조사/분석하였다. 본 보고서는 기업들이 기후변화 이슈를 다루는 방향과 투자자들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여 분석하고 있다.

Key Findings
- 나아졌지만 여전히 더 필요한 모멘텀: 33%의 기업들이 해결되지 못한 기후변화 리스크를 안고 있었고(2008년 34%), 55%는 기후변화 해소에 대한 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있었다(2008년 48%). 기후변화의 영향이 아주 높거나 높은 레벨의 기업 중 91%는 CO2와 온실가스의 절대적인 발생량 정보를 공개하고 있었다.

- 코펜하겐에서의 기회: 코펜하게에서 개최될 UN 기후변화 회의는 기업들에게 의미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좀더 명확한 규제나 관리 틀이 도출된다는 점에서)

- 관여가 핵심: 많은 대형주 기업들이 기후변화와 리스크와 기회에 노출되어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이슈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반드시 이해하고, 관여 전략이나 의결권 행사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

* 보고서 바로보기
































2009년 8월 11일 화요일

[아시아경제_20090811] 비재무분야 통합관리 시스템 준비중

남용 LG부회장, 지속가능경영보고서..'클린기업' 이미지 강화

LG전자가 통상적인 사업분야외에 사회적 윤리나 책임, 경영활동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법규 및 도덕적 문제 등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재무분야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10일 내놓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CEO 메시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 준수 차원에서 비재무분야의 성과와 리스크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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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_20090811] 반기문 “한국, 녹색성장 선두…MB 리더십에 찬사”

방한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1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09 세계환경포럼’에 참석해 한국이 녹색성장의 선구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은 녹색성장 부문에서 세계 선두주자이며 이를 이끌어낸 이명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찬사를 보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 총장은 “한국은 경기 부양을 위한 380억달러 규모의 예산 가운데 80%가량을 녹색성장을 위해 사용해 향후 4년간 100만개의 녹색 직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녹색성장은 국가의 부(富)를 가져오는 근본적인 변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은 앞으로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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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_20090810]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전자(대표 남용)가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경제, 사회, 환경 각 분야별로 LG전자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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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_20090811] “녹색기술보다 녹색생활이 더 중요” 李대통령 라디오 연설

“에너지 10% 절약하면 10조 벌어”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녹색기술보다 더 중요한 건 녹색생활”이라며 일상 속에서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라디오와 교통방송,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로 방송된 제21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녹색성장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녹색기술을 개발하려면 많은 시간과 돈이 들지만 녹색생활은 누구라도 오늘 당장 할 수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3분의 1 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절약을 제5의 에너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이 에너지를 사실상 100%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10%만 절약해도 한 해에 10조 원 이상을 벌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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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0일 월요일

[조선일보_20090810] 11~12일 세계환경포럼 열립니다

오늘날 인류는 지구온난화와 그로 인한 기후 변화, 물 부족 등의 심각한 환경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는 한편 녹색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계획을 내놓고 있습니다.

조선일보사는 인천광역시, 인천세계도시축전조직위원회,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2009 세계환경포럼'을 개최합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쇼크 코호슬라 세계자연보전연맹 총재 등 국제기구 고위인사와 세계적인 환경석학, 국제 환경관련 기업 CEO 등이 참석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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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9일 일요일

[이데일리_20090809] `녹색성장 대표株` 동국S&C

풍력발전업체 동국S&C(대표 정학근·사진)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20일과 21일 청약을 실시한다.

동국S&C는 지난 2001년 철강기업 동국산업(005160)에서 계열 분리됐다. 이후 윈드타워 제조사업에 진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현재는 동국산업의 100% 자회사지만 구주 매출, 신주 발행을 거쳐 지분율을 60%로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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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7일 금요일

[베타뉴스_20090806] 산업정책연구원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 시작

“우리 기업 지속가능경영 수준 제대로 진단해볼까”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서 최적의 경영방식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경제부와 산업정책연구원(원장 이윤철, www.ips.or.kr)은 2008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를 실시한다고 6일 발표하였다.

주요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조사(KoBEX : Korean Ethics Business Index) 는 지난 5년간 총 493개의 공기업 및 민간기업(누적 기업수)이 참여하였으며, 지속가능경영대상(지식경제부 주관)의 심사 항목과 산은자산의 SRI 펀드 종목 추천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가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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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0807] "맛있다고 먹지 마세요" 삼성 옥수수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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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www.dt.co.kr


미국 스프린트 통해 리클레임 선봬..휴대폰 전체의 80% 재활용 가능

삼성전자가 태양광 휴대폰에 이어 옥수수 휴대폰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삼 성전자는 6일(현지 시각) 옥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휴대폰 '리클레임(ReclaimㆍM560)'을 공개했다. 앞서 삼성은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한 '블루어스'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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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_20090807] 포스코 “철강업계 도요타 되겠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일문 일답

지난 2월 취임식 이후 처음으로 멕시코 알티미라에서 6개월여 만에 기자간담회를 가진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자신의 임기중 실현 목표로 ‘철강업계의 도요타’를 제시했다.

6 일(현지시간) 멕시코 알티미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정 회장은 생산성과 가격 경쟁력 안정된 노사관계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1위 업체로 등극한 도요타의 경영 혁신 정책을 적극 반영해 포스코를 새로운 혁신기업으로 일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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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ing the energy efficiency of supply chains (McKinsey Quarterly)

원문 소스: Increasing the energy efficiency of supply chains
날짜: 2009.08
발행: McKinsey Climate Change Special Initiative
플래시 애니매이션 인터랙티브 보기: 바로가기


서플라이 체인의 에너지 효율 높이기
많은 제조업계의 서플라이 체인이 유가가 싼 시기를 틈타 세계화됨에 따라 경영자들의 에너지 효율에 개선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게 되었다. 이번 인터랙티브에서는 서플라이 체인에서의 에너지 비용을 극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몇가지 기회들을 보여준다.

세계화가 낮은 유가로 촉진됨에 따라 지난 반세기 간에 서플라이 체인은 상당한 수준으로 글로벌화가 진행되었다. 상품의 운송에 1,500만 배럴이 하루만에 소비되고 그 양은 석유 생산량의 대략 1/5에 해당한다.

Increasing the energy efficiency of supply chains















맥킨지의 서플라이 체인 에너지 효율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제조업의 창고에서 판매자의 선반에까지 운송되는 과정의 석유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방법들은 제조업에 뿐만 아니라, 종합상사, 유통업, 운송업, 아웃소싱업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맥킨지는 이러한 방법들을 6가지로 구분하여 각각 가능한 단계들을 그려내고 있다. 물론 서플라이 체인 상에서의 플레이어들은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에서 제시하는 완전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 간의 조화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다만 상당히 어려운 일이 되겠지만.)

끝으로, 맥킨지는 낮은 유가, 중간 정도의 유가, 높은 유가 3가지의 경우에 따라 발생 가능한 서플라이 체인 에너지 효율 수준을 추정해보았다. 그런데 3가지 시나리오 모두에서 기업들은 이익이 부정적 측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적인 서플라이 체인 세팅을을 잘 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터랙티브 개요>

Energy-efficient supply chains
Supply chain set up
1. Increase value density
2. Reduce average transportation distance
3. Change the mix of transportation modes
Transport assets
4. Address asset technology(eg. rail, tanker, trucking)
5. Assess usage of individual assets
6. Assess usage of collective assets

Three scenario
Scenario A: Oil at $40 a barrel ☞ Total impact = -23%
Scenario B: Oil at $100 a barrel ☞ Total impact = -38%
Scenario C: Oil at $250 a barrel ☞ Total impact = -51%



2009년 8월 6일 목요일

[이데일리_20090806] `녹색성장 SK그룹주펀드` 나온다

국내 최대 에너지관련 그룹인 SK그룹과 녹색성장기업을 결합한 그룹주형태의 녹색펀드가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NH-CA자산운용은 SK증권과 함께 녹색성장 컨셉을 가미한 `NH-CA SK그룹 녹색에너지주식펀드`(가칭)를 출시하기로 하고 금융감독원에 약관 심사를 신청했다.

 

사회적 책임의 이행은 곧 기업의 성장력이라는 정성적 측면과 국내 최대 에너지그룹에 투자한다는 정량적 측면에서 SK그룹을 투자대상으로 정했다. 여기에 자산배분과 초과수익 달성 차원에서 녹색성장 기업을 추가로 담아 총 30~40개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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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5일 수요일

[연합뉴스_20090805] 정부.업계 온실가스 감축협상 대책 논의

지식경제부는 5일 과천 정부 청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주요 업종별 단체,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연구기관들과 함께 '기후변화대응 산관학 포럼' 3차 회의를 가졌다.

 

김정관 에너지자원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97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 협상을 앞두고 협상방향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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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4일 화요일

[CIO Biz_20090802] IT 운영비에 포함되는 탄소세, CIO 부담 늘어

 전세계적으로 탄소세법 적용이 확산되면서 전력소모량 절감에 CIO의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이는 비제조업체의 경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집중적으로 소모하고 있는 것이 데이터센터이며, 탄소세(CARBON tax) 적용시 이 세금은 IT 운영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 데이터센터 전력소모량 절감 논의가 전기료 경감 측면을 고려한 것이라면, 앞으로는 전기요금에 세금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임은 CIO에게 있다.

미국 의회가 검토 중인 탄소세법으로 중·미 무역 갈등이 확산되고 있으며 영국 또한 저탄소 전환 계획(UK Low Carbon Transition Plan)을 발표, 탄소 발생을 2020년 34%, 2050년 80%까지 줄이겠다고 7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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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grating ESG Factors into investment processes in emerging markets (IFC, Mercer)

발행: 국제금융공사(IFC), Mercer
날짜: 2009.03
제목: Gaining Ground - Integrating ESG Factors into investment processes in emerging markets
원문 다운로드: http://www.ifc.org/ifcext/sustainability.nsf/AttachmentsByTitle/p_SI_GainingGround_Mercer/$FILE/270309MIC9080_IFC+Report_WEB+secured.pdf
(* 한국에 대한 보고서 부분만 발췌하여 번역하였습니다.)



5.1. Key findings
•    투자 부문에서 상당한 인식이 생겼다. KRX에서는 에코 인덱스와 SRI 인덱스를 곧 개발하기로 하였고, UN 글로벌컴팩도 비교적 성정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한국에서의 대표적인 SRI 논의는 한국 최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ESG 요소를 통합한 펀드를 아웃소싱했다는 사실이다.
•    한국은 역사적으로 재벌 기업 구조로 인해 지배구조가 좋지 못하고 투명성이 약하다. 그러나 최근 한국 정부가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수준을 높이는 것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다.
•    기업들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을 늘리고 있지만, 여전히 적은 숫자다. (2008년에 50개)
•    ESG 중 E가 분명한 투자 기회가 되고 있다. 왜나면 한국 정부가 최근 저탄속녹색성장을 통해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2%에서 20%까지 끌어올려 이산화탄소 배출을 반으로 낮추겠다고 공표했기 때문이다.
•    투자 매니저들은 효율적인 SRI 발전을 위해 정부의 법적 제도 및 규제 환경이 갖춰지길 원했다. 그리고 일부는 양질의 ESG 기업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얘기했다. 투자 매니저들은 ESG 이슈를 바탕으로 인게이지먼트를 하게 되면 기업에 대한 접근이 떨어지게 되고, 문화적으로 기업 운영진에게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이라고 느낀다.
•    한국의 ESG 요소를 통합하는 대표적인 주식 투자 기관: Rexiter Capital Management / RCM / 삼성투신운용

Growth in sustainable investment funds
한국은 아시아에서도 최근 가장 급속한 SRI 성장을 이루었다. 2005년 12월 2개에서 2006년 12월 14개로, 2008년 5월엔 45개로 성장했다. 이 45개 펀드들은 37개 공모펀드와 2개의 PEF, 6개의 연기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로 기업의 환경, 사회적 책임을 인지한 펀드들이다.

SRI amongst South Korea listed companies
국내외 마켓에서의 비즈니스 섹터 내의 ESG 이슈 인식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KRX는 2008년 7월 에코 인덱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에코 인덱스는 친환경 상품을 생산하거나 대체에너지 개발 프로젝트를 벌이는 기업들을 편입할 것이고 가까운 미래에 SRI 인덱스를 개발하는 선상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하였다.

SRI global standards
현재 한국에서는 136개 기업이 UN 글로벌컴팩에 서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UNEP/FI와 UN 글로벌컴팩, UN PRI의 공동 컨퍼런스도 2008년 6월 개최되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기업의 역할과 금융 및 투자자들의 ESG 이슈 통합을 내용으로 담은 “서울 선언”이 발표되었다. 이 컨퍼런스 이후에도 ICGN(국제기업지배구조연합)에서도 서울에서 국제 주요 연기금과 기관 투자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 지배구조에 관한 주주 행동과 협력을 강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다른 이니셔티브로는 UN 글로벌컴팩 한국 네트워크가 있다. 기업의 책임을 위한 아시아 공동체 구성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참가 기업은 2007년 9월 설립 당시 20개의 회사에서 2008년에는 120개까지로 성장하였다. KT와 신한은행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국민연금도 SRI 발전의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2006년 SRI 아웃소싱을 실행하였고 SRI 정책과 PRI를 고려하고 있다.

2006년에는 KoSIF가 설립되어 한국 시장에서 SRI가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와 같은 협력, 이니셔티브, 활동들을 통해 한국에서는 2008년 9월 총 3개의 전문 회사와 5개의 운용사가 UN PRI에 서명하게 되었다.

Corporate governance
한국은 1990년대 말 아시아 경제 위기 이후 기업 지배구조와 지속가능성 측면의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아시아 경제 위기는 재벌로 상징되는 대기업 집단 경영 구조라는 심각한 기업 지속가능성 한계를 드러낸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한국의 전통적인 재벌 체계는 창업주 일가로의 절대적인 집중과 심하게 다각화된 사업 구조로 특징지어진다. 재벌 구조는 소수 주주들의 이익이나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한 고려 없이 소유주의 이익만을 장려한다.

최근에는 탈세와 회계부정, 비자금 등의 스캔들이 한국 재벌들 사이에서 불거져 나오기도 하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40%를 30대 재벌기업이 차지한다고 한다. 최근 한국 정부는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업 지배구조 체계와 투자 시스템 속에 도입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미 IMF 등과 같은 국제 기관의 권장으로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관련 규제와 시스템을 장려해온 덕에 국제적 수준과 가까워지고 있다. 괄목할 만한 진전이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졌는데, 그 중 일부가 2002년 한국CGS의 설립이다. 한국CGS는 KSE, 코스닥,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상장사협회, 한국자산운용협회, 코스닥상장사협회 등의 공동 스폰서로 설립되어 독립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과거에는 한국 투자 기관들이 기업 정책의 ‘거수기’ 역할만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투자자들에 대한 책무를 하지 못한다고 비판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리 투표나 주주 총회와 같은 것을 통해 투자 기관들이 기업 지배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많이 인식하고 있다.

소버린이 한국의 대표 정유사인 SK를 상대로 벌인 ‘주주에 대한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건은 한국에서 주주행동주의가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관심 증가가 한국 주식 가격을 저평가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에 대한 디스카운트는 좋지 않은 기업 지배구조와 부족한 경영 투명성에서 기인한다. 한국 투자 기관들의 책임있고 적극적인 입장은 한국 주식 가격에 대한 할인율을 낮추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재평가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한 기관투자 관계자가 언급했다.

Corporate sustainability
스위스-한국의 조인트 벤쳐회사인 솔라빌리티는 최근 자신의 두번째 한국 상장사 연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평가에는 한국의 350개 대/중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34개의 리딩 지속가능 기업의 포트폴리오가 2002년부터 KOSPI를 220% 상회한고 2007년부터는 110%를 상회한다고 한다.

솔라빌리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동료 산업 비교와 400개의 지표, 60가지 지속가능성 지표를 활용하여 29개 산업군이 대상이 되었다.

이 연구에서 언급하기로 2001년 제로에서 2008년에는 50개 이상의 기업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였다고 한다.

The carbon economy
2008년 7월 한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 2%에서 2030년까지 11%, 2050녀까지 20%까지 높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대체에너지 자원에 대한 투자하고 녹색 기술을 장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 LG, 현대와 같은 한국의 대표 대기업들은 이미 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에 투자했다. 일부 회사들은 태양에너지 생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두산중공업과 같은 회사는 풍력발전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 기관들도 이러한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반으로 줄이겠다는 ‘저탄소녹색성장’이 2008년 발표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008년 8월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팩 개발과 2009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 표시 라벨 부착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기업과의 협약에 서명하였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들은 정부와 한국 기업들의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5.2. ESG integration capabilities of investment managers in South Korea
글로벌 투자 기관의 매니저들은 한국의 투자 펀드 매니저들에게는 형식화된 ESG 정책으로 만들어질 필요는 없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그리고 SRI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법적 제도적 장치와 규제가 필요하다고 한다. 펀드 매니저들은 ESG 요소를 명백하고 포괄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매니저들은 새로운 투자 테마와 리서치 혁신을 위해서 고려하는 것은 사실이다.

많은 펀드 매니저들은 현 정부의 노동법 수정, 가족 경영의 재벌, 환경 이슈에 초점 등에 관한 변화가 메인스트림 주식투자 기관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펀드매니저들은 ESG 이슈를 바탕으로 기업에 인게이지먼트를 하는 것은 펀드 매니저들로 하여금 기업 경영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낮추고, 한국 문화적으로도 경영자에게 개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글로벌 회사들에게 있었던 인게이지먼트가 한국 맥락에서는 가치를 제한했다고 느낀다.

그 밖의 한국 투자 기관 매니저들의 우려는 ESG에 관한 양질의 투자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능력에 따른 성과급 체계의 국내 펀드 매니저들은 단기 투자 성과에 빠지기 싶다. 국내 포트폴리오의 턴오버도 글로벌 매니저들에 비해 상당히 많다.


※ 3개 투자 기관의 인터뷰를 소개한 것 중에 삼성투신에 대한 것만 발췌합니다.
삼성은 지배구조 이슈와 벨류에이션에 대한 영향을 아이디어 생성 단계에서부터 고려한다. 환경 및 사회 이슈는 명백하게 고려되고 있지 않지만, 기회 요소 대신 잠재적인 위험 요소로는 보고 있다. 상품 개발 담당자에 의하면, 중국의 사막화로 인한 한국에서의 황사가 한국 환경 이슈에 미칠 영향의 사례라고 언급하였다. 펀드 매지저에 따르면, “이러한 기후 변화 이슈는 앞으로 3년 동안 점점 한국 기업들과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구성에 체계적인 ESG 요소 평가 체계는 없다. 다른 한국의 투자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펀드들은 단기 수익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포트폴리오의 높은 턴오버로 인해 펀드 매지저들로 하여금 ESG 요소를 고려하기 힘들게 한다.

주식 가치에 지배구조 이슈는 분석되고 있고, 펀드들은 단기적인 사회/환경 요소는 주식 가격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민감하다. 삼성투신은 지난 12개월 동안 기업 지배구조가 개선된 한국 기업들을 모니터링한 결과,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가 높아졌다고 믿고 있다.

펀드 매니져들은 대리인 투표에 참여한다. 지난 몇 년간 매니저들은 기업의 이사에 대한 성과급 팩키지에 반대하는 투표를 두 배나 많이 하게 되었다. 펀드매니저들은 회사를 방문하거나 기업 지배구조 이슈를 바탕으로 인게이지먼트를 하기도 한다. 펀드 매니져들은 매체를 통해 이슈가 되거나 회사의 명성에 영향을 준다면, 직원 급여나 권리와 같은 사회적 이슈도 경영진과 토의하기도 한다.

삼성투신은 ESG 정책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경영진과 펀드 매니저 사이에서는 어떻게 ESG 이슈를 일일 운용과 전략에 통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펀드 매니저들은 제한된 독립적인 데이터 접근과 경영진의 부족한 지원이 ESG 요소 통합을 저해한다고 제안한다. 삼성투신은 2개의 SRI 상품을 운용하고 있는데, 물펀드와 재생에너지 펀드이고 앞으로도 더 출시할 것이다.


* 보고서 바로보기

 

[디지털타임즈_20090803] BMW전기차, 한국배터리 단다


삼성SDI가 독일의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인 BMW에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단독 공급한다.

3일 삼성SDI(대표 김순택)의 합작사 SB리모티브(SB LiMotive)는 BMW가 추진중인 전기자동차 프로젝트(Mega City Vehicle)와 관련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BMW의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는 BMW의 기존 모델이 아닌, 전기자동차 전용 모델을 개발ㆍ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EV(전기자동차)와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양사간 계약은 향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되는 BMW 전차량에 SB리모티브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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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즈_20090803] 황금주파수 `녹색기술`이 승부처

방송통신위원회가 황금주파수(800∼900MHz)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사업자들의 녹색성장 전략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삼을 전망이다. 국가 주요 성장전략의 하나로 부상하는 녹색성장을 통신산업에도 반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3일 방통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통위는 황금주파수 사업자 선정에서 그린(Green) IT의 중요성을 감안해 녹색성장 전략을 사업계획서 심사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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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_20090804] 정부,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개案 제시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G8(선진8개국) 확대정상회의에서 밝힌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관련, 3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각계의 여론수렴에 착수했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4일 2020년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배출전망치(BAU, Business As Usual)에 비해 각각 21%, 27%, 30%씩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중기 감축목표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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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3일 월요일

제품환경성을 측정하는 월마트 인덱스

출처: http://www.reuters.com
날짜: 2009.07.15
기사 원문 보기: Wal-Mart index to rate products' environmental impact



세계최대규모 유통사인 월마트는 최근 할인점에 판매되는 제품의 사회 및 환경영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인덱스를 7월 16일 발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정보는 소비자들이 제품이 얼마나 “녹색” 혹은 “지속가능한” 제품인지 알려주는 라벨을 통해 제공된다.

“2005년도에 월마트는 자원과 환경을 지속가능케하는 제품을 판매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습니다.”고 월마트의 지속가능부문장인 매트 키스틀러씨가 인덱스에 대한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

펼쳐두기..


FTSE, 환경제품 및 서비스 분류시스템 개발

출처: http://www.socialfunds.com
날짜: 2009.07.14
기사 원문 보기: FTSE Develops Classification System for Environmental Products and Services


저탄소 경제로의 전세계적인 전환기를 맞은 투자자들은 이제 그들의 투자결정을 돕는 분류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경제권이 기후변화에 맞서 탄소가격을 책정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녹색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선별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 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영국소재 FTSE그룹은 세계최초의 환경시장 통합글로벌 분류시스템 인 FTSE환경시장 분류시스템(EMCS)를 개발하였다.

“대부분의 분류시스템은 산업혁명이후의 화석연료시장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분야의 기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라고 FTSE의 책임투자부문담당 데이비드 해리스씨는 언급하였다.

FTSE는 임팩스(Impax) 자산운용사로부터 2008년 1월 전세계 50개 환경기술기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FTSE환경기술인덱 스 시리즈(ET50)을 넘겨받았다. 기술이나 기업이 ET50인덱스에 적합한지 알기위해 FTSE와 임팩스사는 환경기술자문위원회를 발 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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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이머징마켓 기업의 ESG정보공시 개선요구

출처: http://www.socialfunds.com
날짜: 2009.07.08
기사 원문 보기: Investors Call for Improved ESG Disclosure by Companies in Emerging Markets


이머징마켓 공시프로젝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70퍼센트의 응답자가 이머징마켓 기업들의 ESG정보 공시부족이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증가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머징마켓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공시는 선진국의 지속가능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보스톤 커먼에 셋 매니지먼트사의 로렌컴피어 주주행동주의부문 담당이사는 SocialFunds.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래에 더 좋은 투자기 회를 찾아야하고 이는 선진국 시장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좋은 투자성과를 원한다면 이머징마켓으로 시선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 다.”

이머징마켓 공시프로젝트(이하 EMD프로젝트)는 이머징마켓에서 지속가능보고의 향상을 추진하는 이니셔티브이다. 참여 파트너사로는 보스톤 커먼에셋 매니지먼트, 칼버트 인베스트먼트, 국제금융공사(IFC), 사회책임투자포럼(SIF)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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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일 일요일

[머니투데이_20090701] 무늬는 자투리..수익은 알짜

작년 10월 말 출시된 '알리안츠기업가치나눔주식펀드'는 자산의 80%를 배당주에, 20%는 SRI(사회책임투자)기업에 투자하는 배당주펀드다. 지난 29일 기준, 펀드 설정액은 11억4000만원 정도. 규모만 따지면 자투리펀드나 다름없다.

하지만 펀드 운용성과는 탁월, 그 이상이다. 이 펀드의 설정이후 누적수익률은 60.76%로 같은 기간 배당지수(KODI, 27.9%)는 물론 배당주펀드 평균수익률(41.09%)보다도 20%포인트 가량 높다. 또 연초이후 수익률은 47.60%로 2등과는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강소(强小)펀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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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_20090702] 국민연금, 가치주 장기투자 본격화

국민연금이 5000억원 규모의 장기투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초 자금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연금은 2일 장기투자형펀드를 운용할 자산운용사로 신영, 신한BNP파리바, 세이에셋, 알리안츠, 한국밸류자산운용 등 다섯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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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_20090705] 탄소거래시장 2012년 문 열어

석유화학 등 일부 기업이 반발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이 오는 2012년 열린다.

정부는 하반기 중 배출권의 성격, 배출권 거래 근거 등 관련 법령을 정비해 2011년까지 탄소배출권거래소를 설립하고 2012년까지 파생상품ㆍ지수 개발, 국가 간 배출권 거래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배출권 시장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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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_20090706] 비과세 '녹색금융 상품' 연내 나온다

이자ㆍ배당소득세를 물리지 않는 녹색펀드, 녹색예금, 녹책채권 등 녹색금융상품이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인다. 정부는 이런 녹색금융상품을 통해 민간에서 2조원이 넘는 투자자금을 조달, 녹색산업에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또 녹색기술과 프로젝트를 정부가 공인하는 ‘녹색인증제’도 도입한다.

정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으로 ‘녹색투자 촉진을 위한 자금유입 원활화 방안’을 마련,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하는 제4차 녹색성장위원회에 보고한다고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성장기반정책관은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핵심 녹색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자본시장을 적극 활용하면서 정부가 보완역할을 통해 녹색 투자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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