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개선펀드 성장가능성 밝아
“금호그룹의 대우건설 사태, 과거 삼성그룹의 삼성자동차 사태 같은 일들이 터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는 사례가 반복돼선 안 됩니다.”
이원일 알리안츠자산운용 사장(50·사진)은 19일 이 회사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공모펀드인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투자신탁’의 출시 3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기업에선 잘못된 지배구조로 인한 잘못된 의사결정이 자주 있는 만큼 기업 지배구조 개선 펀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며 “앞으로는 지배구조 개선 펀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이 경영진 교체 같은 행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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