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6일 월요일

[그린데일리_20091026] 녹색금융 정책 ‘무늬만 녹색’ 구별 지원해야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녹색금융 정책을 무리하게 추진함에 따라 은행과 신용보증기관들이 실적 채우기에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 승덕 의원(한나라당)은 “일부 은행은 간장공장 등 식품업체나 전시업종까지 녹색산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신용보증기관이나 은행에서 사업 일부만 녹색이면 해당 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체 자금을 대출해주는 방식으로 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녹색사업에 필요한 자금만 대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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